◆ 만고장춘방

윤슬이 집으로

만고 장춘 2013. 10. 14. 16:15

 

    윤슬이 집으로. 할아버지 /만고장춘 긴 시간을 병원으로 조리원으로 생활에서 제 집으로 갔다 창 을 통해서 보았던 아이를 직접 안아도 보고 햇다 그 얼마나 귀엽고 사랑스러운지 이 할아버지가 모르도록 그렇게 제 보금자리 로 돌아 왔다 제 침대에서 동그랑게 눕어서 잠을 자는 모습이 오늘은 여간 피고 했는지 마냥 잠만 잤다 그런데도 넘 귀여여서 귀 발 손 다리 만져 보고 해도 마냥 잠만 잤다 제집이 그렇게 좋은가 보다 윤슬아 너 방 너의 침대에서 엄마 사랑 아빠 사랑 많이 받으며 무럭 무럭 건강하게 잘 커 주라 이 할아버지 마음이란다 윤슬아 우리 아가 많이 사랑 하고 귀여운 재롱 많이 피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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