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만고장춘방

나의 마음

만고 장춘 2013. 10. 13. 10:58
솔 나무 그늘 아래  

    나의 마음 / 만고장춘 맑은 바같 공기를 마셔도 쪽 빛 하늘을 올려 봐도 내 마음이 허전 하다 일어나 잠자리를 치우고 쉬원한 물 한 컵을 해도 내 마음이 허전 하다 그저 머리가 어딘가에 두고온 어떤 물건을 생각하는 것 처럼 내 마음이 허전 하다 생각이 많아서 그런것이지 산 책길을 걸으며 이슬 먹금 꽃들을 보아도 내 마음이 허전하다 사랑이 없어지고 믿음이 없어지고 내 생각이 너무 많아서 그런지 그저 모르게 내 마음이 허전 하다
    만고장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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