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만고장춘방

비---민고장춘

만고 장춘 2015. 11. 28. 17:41

      비 - 만고장춘 밤세 비가 내린다 뒹구는 낙엽들이 빗물을 타고 흘려내린다 누군가 올것만 같아 창문을 반쯤 열어 놓고 빗 줄기 속에서 누군가를 기다려 본다 왠지 올것만 같은 누군가 비 소리 쐬게되 바삐 달려 드려올 것만 같은데 내 마음은 비소리 되어 흘려 내린다 아무도 올 누군가도 없이 그저 막막하게 기다려 지는것 비와 함게 이 밤 외로움에 창가를 기대어 본다 밤세워 비가 내린다 누군가가 올지 모르게 나의 마음을 줄수 있는 그저 그런사람을 기다린다 밤세워 비가 내린다 외로움은 더해 가는데 그칠 새 없이 비가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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