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을 다니면서 아픔을 견디면서..
2018년 1월 말경부터 배가 몹씨 아파서
집에서 몇일 기다려 보다가 기진맥진해서
동네병원에 갔더니 위험하다면서 앰브란스로
동아대의료원 응급실로 실려가서 몇시간을
아픔을 견디다가 입원을 하게 되었다
배는 아픈데 진통제만 주사를 하고 검사를
시작하였다
MRI와 초음파 엑스레이는 몇번을
찍었는지도 하였다
그런데 교수님이 하시는 말씀이
무슨 뚜렸한 병명을 이야기 해 주지를
않았다
그러면서 몇일을 링거와 속편한 주사
마약 진통제로 아픔을 참았다
그러나 별 검사를 다 해보아도
교수님께서 병명을 모르겠다 하신다
위 내시경 대장내시경에서는 아무이상이
없다 면서 무슨 근육이 수축하면서 염증을
유발하여 배가 아프다 한다
근 일주일이 지나니 배가 약호가가 있는지
덜 아파서 퇴원을 하라해서 퇴원을 했다
다음에 10일 후에 다시 오라하여 갔더니
아무런 이상이 없으니 위장약만 주면서
한달치 주었다
그러면서 이제는 내원 안해도 된다 했다
그런데 거기서 주는약 붙이는 진통제 이런것을
주어서 약을 하라는데로 머고 붙여도 별 효과가
없었다
몇일이 지나자 또 아프기 시작하였다
그래서 동네2차병원에 입원해서
일주동안 입원해서 조금 가라앉아서 퇴원했다
그런데 퇴원하지 마자
그 다음날 부터 아프기 시작해서 휴일이 몇일 있어서
지나고 나서 또 입원을 하게 되었다
그런데 지금은 밥을 먹지 못한다
밥만 들어 가면 배가 아프기 시작한다
그래서 지금은 죽을 조금씩 먹고 있다
체중이 10kg나 빠졌다
힘이 하나도 없다
이거 어찌하면 좋을지 모르겠다
서울 병원을 한번 찾아 가서 검사를 받아 봐야
할것도 같은 생각이다
이렇게 죽는것보다 무슨 병인지를 알고나 아파야 하고
치료를 할것인데 너무 힘이 드는 하루하루가
지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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