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끝을 서성이는 노을처럼
우리는 살면서 불만 불평을 해요
살면서 힘이 많이 들어요.
어느 지인이 그러더군요
시험 삼아 감사하라고 해보라고
맞는 말인 것 같더라고요
불평까지 감사하려고요
날이 좀 포근해진 것 같아요
따뜻한 차와 그윽한
커피 향기와 함께
행복으로 채워가는
행복한 일요일주말 되세요.
사랑하는 사람에게는
언제나 사랑의 말을
남겨 놓아야 합니다.
어느 순간이
우리의 마지막 시간이 될지
아는 사람은
아무도 없으니까요
그리고...아무리,
우리의 슬픔이
아프다 하더라도
이 세상은
우리의 그 슬픔 때문에...
운행을 중단하지 않음을
인정해야 합니다.
그래야, 그 아픔도
극복할 수 있을테니까요
그래요...삶이란,
무엇을 손에 쥐고
있는가가 아니라
누가 곁에 있는가에
달려 있다는 말에 나도
한 표를 던지고 싶습니다
오늘도 어김없이
우리에게 주어진
귀한 하루...
이런저런
슬픔이 있듯이...
즐거움과 기쁨 또한
그렇게 다가오겠지요.
이제
우리에게 펼쳐질
희노애락의 그 여정속에서...
삶의 의미와
가치를 생각해 보는
새아침이 되었으면 합니다...
11월의
둘 째 주일 오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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