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의 이야기

오늘은 고구마에 대한 포스팅을 할까 합니다

만고 장춘 2018. 1. 19. 00:20


오늘은 우리가 흔히 겨울철이 되면 즐겨 먹는 고구마에 대한 글을 씀니다

주로 연세가 있으신 분들이 간식겸해서 많이들 먹고 있는데요

요사히는 시중에서는 자판하시는 분들 다양하게 만들어 맛있고

달고 해서 젊은 층들도 많이 사먹곤 하자만 오늘 주로 어른들의 이야기를 쓸까합니다

저녁을 일찍 먹고 노인이라 초저녁이면 잠을 잠니다

잠을 자고 있어나면 9시 정도밖에 안되지요

물한잔 하고 머리 맡에 조그만 소쿠리에 져서 담아놓은 고구마에

손길이 갑니다

하나 꼅질을 벗겨서 먹으면 목도 메이고 해서 김치라도 곁들어 먹으면

한결 먹기가 좋지요



쪄서 먹는 것 보다 저희 집에서는 구워서 먹는데요

재래시장에 가면 파는 양쪽이 똑같이 덮인 흐ㅜ라팬도 아니도 냄비도 안닌

그런 것이 있더군요

고것을 하나 구입해서 얼마가지 않아여 싸요

쇼핑에서는 무엇무엇 해서 좋은것은 다 같아 붙혀 가지고 비싸게

팔더만 그것은 필요 없고 시장 모둥이에서 파는 아저씨들 한테 사면

그거 얼마 안해요

그런것을 구입하셔서 구운때에는 씻지도 않고 하니까 영 수월해요

삶을때에는 씻어야 하지만 구울때에는 시장에서 사온 그대로

봉지에 담긴데로 꺼냉서 싼 냄비 시장 모퉁이 아저씨들한테서 구입한

냄비 거기에 담아서 까스불에 올려 놓으면 금방 굽어져요

그리고 요시히 까스랜지가 비싸다고 좋은 것은 아니더군만요

광고 책에서 보고 제일 싼것 하나 구입해서 에전것은 한 20년 써 놓으니

점화 프러그가 수명이 다대어 버리더군요 일이 불대로 갔다 붙이도 어렵고

위험해서 최고 헐은 것 하나 사서 가스줄다는데 돈이 더 드드군요

그 가스가 고마마 굽는데는 참 좋아요

그냥 냄비에 담아서 올려 놓기만 하면 냄비가 고구마 굽힐때 까지 달가지면

가스 불이 소리를 내면 차단이 되어요 그래서 가보면 거의다 굽혀서 있어요

소리가 나기전에 한번 뒤집어 줘야 하는데 나이가 들면 금방 잊어 먹어요



그 소리가 나면 아차 하면서 고구마 불에 올려 놓은 것이 생각 났담니다

그래 소리가 나면 뒤집지를 안해서 한 쪽은 조금 아주 약간 덜 뜸이 들어서

다시 한 10분 정도 뒤집어 놓았다가

불끄고 억수로 냄비가 달아서 조심해야 됩니다

윗 커버를 열고 바로 세워 놓고 조심 조심 집게로 집어서 쟁반에 담아서

아내 옆에 가서 같이 껍질을 까먹으면 맛도 맛이지만 늙어 가면서

아내와 같이 따듯한 고구마 하나 먹으면서 서로 웃고 손녀 손자 애기도 하고

하면서 먹으연 그저 그만 행복이 따로 없다니까요

여려분들 이 고구마 하나고 겨울 밤 아내와 같이 오붓한 시간 가져 보는 것도

즐거움이요 앤돌핀이 솟아 나고 고구마에 달콤함이 생활에 활력과

밤의 기적이 일어날지를 누가 알겠습니까 ㅎㅎ

한번 조그만이 싼 고구마 굽어서 좋은 사랑 많이 하시길 바랍니다

오늘은 구운 고구마와 저희 내외 사랑이야기를 두서 없이 저었습니다

마이 웃고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오늘 고구마 포스팅을 마침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