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만고장춘방

길 / 만고장춘

만고 장춘 2017. 6. 30. 21:28
    길 /만고장춘 태어 나면서 이제까지 걸어 온길 얼마나 걸었을까 계산을 하고 걸어 왔던가 걸어온 그 길이 나에게 무슨 자욱을 남겨는가 한번 뒤 돌아 보게 되는 길
     
    이제는 해 그름 나이가 되어서
    걸어 가야 할 길이
    그리 많이 남지는 않았지만
    걸어온 길 보다 작은 이 길을
    해 떨어지기 전에 
    무엇 하나 해 놓고 가야 할것 같은 
    길을 오늘도 걸어 갈 뿐이내.....
    
    Man Go Jang Chun
    
    

'◆ 만고장춘방'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7년 9월 21일 오전 07:16  (0) 2017.09.21
photo Geillery  (0) 2017.08.16
봄 향기/만고장춘  (0) 2017.04.04
보고 싶은 얼굴 /만고장춘  (0) 2017.04.04
가을 나그네/만고장춘  (0) 2016.1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