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 만고장춘 너는 어찌 고귀한 색깔과 아름다눈 자태를 하고 그렇게 높은데서 한쌍이 보기 좋게 놀고 있느냐
너는 이 세상에 깨끗함을 주기 위해 태어난 하늘에서 내려준 화신처럼 그렇게도 느름함을 주고 있느냐
이 모든 인생들이 너만 닮아 갔으면 얼마나 좋으까 하고 너 보고 대답을 듣고 싶은 싶정이구나
너의 아름다움에 넘 취하다 보니 내가 선인같은 마음 이라내 너 정말 고맙구려
ManGoJangChu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