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우는 만큼 채워지고 !
한 젊은이가 장님을 만나서 물었습니다.
젊어서 눈을 너무 많이 써서 그렇답니다.
다른 한쪽 눈으로만 보고 다녔습니다.
다른 사람이 젊은이에게 물었습니다.
아껴두었던 눈의 안대를 풀었습니다.
그러나 그 눈은 너무 오래 빛을 못 본 탓에
그 비운 만큼 반드시 채워집니다.
나에게 체워집니다.
좋은 글을 쓰면 쓸수록 그만큼 더 좋은 글이 나옵니다.
상하거나 쓸 시기를 놓쳐 무용지물이 되고 맙니다.
사라지고 더 이상 좋은 말은 떠오르지 않습니다.
참으면 점점 벙어리가 됩니다.
고이게 마련입니다.
좋은 것을 퍼서 남에게 주면 더 좋은 것이 쌓입니다.
참 신기합니다.
우리 마음을 가득 채우니 말입니다.
부자의 있음을 비방하여 자신의 무능을
비호하지 말아야 합니다.
살아가고 싶습니다.
- 가난한 마음의 행복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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