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이 왔어요.
풍성하게 내린 눈이
겨울을 데리고 왔네요.
한 장남은 달력을 보며
아쉬움과 허전함이 밀려들지만
거울을 봅니다.
잘 해왔어 여기까지
앞으로도 중요하지만
잘 견디며 여기까지 온 네가
자랑스러워
네가 달려온 길들을 보아
얼마나 열심 이었는지
커피한잔 여유 있게
마시지 못할 정도로
넌 열심 이었어
따뜻하게 스스로를 위로해줘
외롭지 않게
남은 한 달도
넌 분명 잘 해낼 거야
그리고 건강해야 돼
사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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