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으로 사람을 볼 수 있다면
마음으로 사람을 볼 수 있다면 겉모습에 의존하지 않고 혜안으로 사람을 느낄 수 있다면 가슴으로 사람을 지킬 수 있다면 그 사람은 아름다움이 사라지거나 상대방이 눈에 보이지 않아도 소멸되거나 지워지지 않을 겁니다. 마음으로 볼 수 있는 사랑이라면 무한 세월이 흐른다 해도 상대방이 곁에 없어도 변질 되지는 않겠지요. 무지개 같은 환상의 아름다움과 노을빛의 숭고함이 깃든 세월의 언저리에서 꿈의 빛깔을 볼 때면 순간적인 시력에 의존함이 아닌 영혼의 깊은 울림에서 그를 느낄 수 있다는 걸 알게 됩니다. 비탈진 세월의 양지에서도 그 세월의 언덕 후미진 음지에서도 피어나는 서로 다른 아름다움이 자란 다는 걸 알게 되는 날들 속에서 우리가 간혹 역류하는 숱한 감정들을 어떻게 다스리며 살아갈까요. 산다는 것이 끊임없이 자기 자신을 창조하는 일이며 행복하기 위한 가파르고 힘든 고개 길을 넘어가는 만족을 향한 길이 아닌지요. 작은 것에서 오는 마음으로 느끼는 비워진 마음으로 헤아리는 아름다움이 있기에 늘 행복 하게 느끼며 살아내는 건 아닐까 하네요. 아주 작은 것에서 잔잔한 기쁨이나 고마움을 누릴 때 마음 안에서 향기처럼 피어나는 행복이 진정 삶의 질이 달라지는 행복이 아닌가 싶습니다. -좋은글 중에서- 그대가 머문자리 고운님들...*^^* 우리는 사람을 볼 때 먼저 겉으로 보이는 외모를 보게 되지요. 외모로 먼저 판단해 버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 안에 있는 심성을 보고 사람 됨됨이를 알아 볼 수 있는 혜안을 가져야 하지 않을까요? 마음으로 사람을 보려면 내 스스로가 깨끗한 마음이어야 하고 순수해야 할 것입니다. 욕심과 편견을 버리고 편안한 마음으로 상대를 바라보게 되면.. 상대를 제대로 볼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 어느새 수요일이네요. 한주의 중간인 오늘도 아름다운 마음으로 즐겁게 유익하게 보내셨으면 좋겠습니다. 행복하시고요. 내면의 아름다움 아름다움은 내면에서 절로 나옵니다. 겉치장에서 아름다움을 찾는 사람은 금방 겉치레가 들통이 나지요. 진정한 자신의 모습을 자연스럽게 내보이면 모두가 알아봅니다.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을 가꾸어갈 때입니다. 소박하게. - 이우성의《정말 소중한 것은 한 뼘 곁에 있다》중에서 - * 때로는 겉치장도 필요합니다. 잘 가꾸고 다듬어 아름답게 관리해야 합니다. 그러나 동시에 자기의 내면도 잘 가꾸어야 합니다. 진정한 아름다움은 겉모습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니까요. 내면에서 아름다움이 내뿜어 나오면 겉모습은 그다지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오늘의 꽃)카랑코에 카랑코에는 돌나물과에 속하는 열대의 다육질의 꽃식물로서 125종으로 이루어진 한 속(屬)이며, 주로 구세계 원산이며, 대부분이 관목 또는 다년생 식물이나, 몇몇은 일년생 또는 이년생이죠. 카랑코에속에 속한 종은 꽃잎의 안쪽 표면 세포가 성장하여 꽃잎들을 바깥으로 밀어서 꽃이 피고, 꽃이 닫힐 때는 꽃잎 밖의 세포가 성장하는 특징입니다. 카랑코에는 꺽꽂이(삽목)가 아주 잘 되지요. 잎이 큰 종류는 잎만 잘라서 삽목해도 뿌리가 나지만 잎이 작은 종류는 줄기를 5cm정도 잘라 삽목하시면 됩니다. 그러나 추위에는 약하니 겨울에 관리를 잘 해주셔야 합니다. 카랑코에 꽃말은 '인망, 사람에게서 사랑받음' 이라는군요.*^^*
Spring Clouds - Greek Art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