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밤은 그리움의 계절이네

 

 

겨울밤은 그리움의 계절이네

 

 

 

 

하얀 눈이 소복소복 쌓여가는

겨울밤은 그리움의 계절이네

그리웠던 추억들이 생각나서

까만 밤 하얗게 새우나 봅니다

잠 못 이루는 밤 그대와 함께

지난날 그리운 기억이 떠올라

잠시 행복으로 물들여지면서

그대와 함께 미소 지어 봅니다

 

그림처럼 펼쳐진 눈 덮인 먼 산

깎아놓은 듯한 조각들의 형상

희미한 안개 같은 우리의 추억

따뜻이 전해 오는 다정한 눈빛

아름다웠던 날을 더듬어봅니다

 

흐르는 세월 속에 당신과 함께

마음 나누면서 살아갈 수 있어

늘 행복하다고 말할 수 있어요

따뜻한 차 한 잔 사랑을 나누며

언제나 즐거운 시간 만들어가요